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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한국인형치료학회 워크숍 - 가족문제에 대한 통찰과 해결 『가족세우기 치료』
한국인형치료학회    (2022-06-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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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한국인형치료학회 여름 학술워크숍


가족문제에 대한 통찰과 해결

가족세우기 치료




바트 헬링어2008년도 가족세우기 치료. 학지사


가족세우기 치료는 독일의 가족치료사 버트 헬링어에 의해서 시작된 가족치료의 한 모델로 가족의 문제와 갈등을 해결하는데 깊은 통찰과 가능성을 제공한다. 가족세우기는 다세대적 관점 속에서 가족 안에 세대 전수 되는 역기능의 패턴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둔다. 가족세우기의 독창성은 가족 트라우마의 문제를 얽힘의 문제에서 접근하는데 있다. 한 개인이 가족관계 안에서 겪는 문제 또는 삶의 어려움을 다루는 방식은 가족 안에서 전수되는 부정적인 삶의 패턴인 가족체계 내의 얽힘의 관계를 해결하는데 있다.

가족세우기 치료는 단기집단치료의 행태를 가지며 짧은 치료과정을 통해 가족체계 안에 있는 깊은 문제를 보다 선명하게 알아차리게 하여 성장과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본 가족세우기 치료 워크숍은 2008년도 학지사에서 가족세우기 치료를 출간한 최광현 교수가 진행한다. 베스트셀러가 된 가족의 두 얼굴, 가족의 발견의 저자이며 가족상담 분야의 전문가이다.



※필독※
1. 2023년 자격갱신 대상자(2017년 자격취득자), 인형심리상담사 자격취득희망자 필참

2. 워크숍 참여비용은 회원, 비회원 여부에 따라 다릅니다.
상단에 표시된 비용은 회원가이므로 반드시 포스터 내용 확인 후 접수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회원"은 입회원서 및 입/연회비 납부를 완료한 학회 회원을 의미합니다.)

3.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학회 회원가입은 별도입니다.
포스터에 기재된 "회원"비용은 학회 회원을 의미하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4. 학회 회원가입 희망자는 아래 링크 내용 참고부탁드립니다.
http://www.figuretherapy.org/bbs/content.php?co_id=academy05

5. 접수안내 하단에 "가족세우기 치료"에 대한 상세 내용이 기재되어 있사오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접수안내※
1. 접수기간 : 2022년 7월 10일 (일요일) 까지

2. 신청방법 : 한국인형치료학회(http://www.figuretherapy.org/)
*홈페이지 로그인 > (사)한국인형치료학회 > 워크숍/학술대회 접수 > 입금
▶접수 바로가기 링크
http://www.figuretherapy.org/bbs/board.php?bo_table=academy&wr_id=5



3. 신청시 유의사항
1) 이번 학술워크숍은 대면/비대면 두 가지 참여방식 중 하나를 선택해주셔야 합니다.
▶대면 참여 희망자 : 홈페이지 접수 및 입금 후, 문자 또는 메일로 "본명, 생년월일, 대면" 이라고 남겨주셔야 합니다. (단, 대면 참여는 선착순 60명입니다.)
▶비대면 참여 희망자 : 홈페이지 접수 및 입금

2)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본명,생년월일(예: 홍길동, 771212) 로 입금부탁드립니다.
(신청자와 입금자명이 다르면 본인확인이 어렵습니다. 타인 명의로 입금하신 경우에는 반드시 학회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4. 등록비 : 회원 8만원 / 비회원 11만원

5. 계좌 : 농협 301-0218-5606-41 (예금주 : 사단법인 한국인형치료학회)
*계좌번호와 예금주 꼭 확인하고 입금부탁드립니다. 연구회 계좌와 다른 계좌입니다.

6. 문의
-메일: kaft1@naver.com
-전화: 010-5715-2960 / 031​-457-2960
****학회 연락처가 바뀌었습니다. 이전 연락처로 연락남기실 경우 확인이 불가하오니 반드시 연락처 확인 후 연락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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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세우기 치료는 무엇인가?

 

독일의 대표적 문학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는 그의 책 『황야의 늑대』에서 “그러나 실제로는 그 어떤 나도, 심지어 가장 단순한 나조차도 하나의 통일된 존재가 아니다. 나는 지극히 다채로운 세계이며 하나의 작은 우주다. 수많은 형식과 단계와 상태들, 물려받은 유산과 가능성이 혼란스럽게 뒤섞인 카오스다.”라고 말하였다. 우리의 내면세계는 우리가 스스로가 걸어온 인생의 길에서 얻은 결과물이 아니다. 우리의 내면세계는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과 자의식, 앞서서 살았던 수많은 선조와 그들이 남겨준 생물학적, 사회적 유산의 결과물이다. 우리 인간은 모두 누군가의 아들이거나 딸이고 우리가 속한 가족사의 일부이다. 우리의 조상과 부모를 연결시켜주는 가족사에는 긍정적인 부분과 함께 고통스럽고 아픈 상처가 놓여있다. 가족들로부터 받은 상처와 아픔 그리고 이러한 상처를 다루어왔던 방식들이 가족사에 담겨져 있다.

 

『주역』 『곤패』 “서리를 밟으면 단단한 얼음이 온다.”는 말이 있다. 서리가 내리는 가을이 왔다면 얼음이 어는 겨울이 머지않았다는 뜻이다. 서리도 내리기 전에 얼음이 어는 일은 없다. 모든 일은 순차적으로 그리고 점진적으로 쌓여서 이루어진다. 한 가족의 갈등과 고통은 일정한 역사를 갖고 있다. 가족의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가족문제의 핵심 중에 하나가 가족 안에 내려오는 정서적 유산이다. 긍정적인 유산도 존재하지만 많은 경우 이것은 일종에 카르마이다.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여러 세대에 걸친 전이를 알게 되고, 자기 가족의 과거를 더 많이 알게 될수록 가족 안에 내려오던 정서적 유산이 만들어낸 고통과 문제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이전 세대에 발생한 가족의 불행은 가족구성원들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만약 할머니가 자살을 하면 이것은 모든 가족구성원들에게 죄책감, 수치심, 분노, 슬픔과 같은 부정적 감정에 사로잡히게 만든다. 자신의 어머니의 자살을 받아들여야 하는 부모는 깊은 상처를 받게 되고 자책감 속에서 살아가게 된다. 부모세대는 평생 깊은 상실감과 슬픔 속에서 살아야 하며, 죄책감과 수치심으로 고통을 받는다. 부모의 계속되는 죄책감과 수치심은 우울증을 비롯한 다양한 증상의 원인을 제공하게 되며 정서적으로 힘들어하는 자녀들을 양산하게 된다. 가족 안에는 언제나 자살에 두려움과 공포가 존재하며 가족 안에서 또다시 불행이 발생할 수 있다는 불안을 공유하게 된다.

 

 

헬링어(Hellinger)는 가족 트라우마가 매우 강력한 대물림의 연쇄과정을 불러일으키며 관계성 속에서 전이와 투사의 과정을 통해 ‘얽힘(Verstrickung)’을 일으킨다고 지적한다. 그 동안 가족심리학의 분야에서 가족 트라우마의 주제는 중요 주제는 아니었다. 관계체계와 의사소통체계, 자존감, 자아분화, 가족생활주기, 가족응집력 등과 같은 연구주제에 비해 충분히 연구되지 못하였다. 대물림이라는 다세대전수의 주제 속에서 보웬(Bowen)과 맥락적 가족치료에서 보스조르메니-나쥐(Boszormenyi-Nagy) 등이 가족 트라우마를 연구를 하였다. 오늘날 심리학은 가족의 상처가 현재와 미래의 삶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과거의 경험이 미치는 영향력의 중요성은 보편적인 전제 중에 하나이다.

 

과거는 우리 모두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아무런 상처도 없이 완전히 과거로부터 벗어나기란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부모의 잘못과 실수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할 수 있다. 치료적 전제는 자신의 삶과 부모와 조부모의 삶 사이에서 유사점을 발견할 때 그리고 지금까지 무엇이 그들을 잘못된 길로 이끌었는지를 인식하게 될 때 비로소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불행의 반복성을 탐색하기 위해서 대개 한 가족의 2세대, 또 필요하면 3세대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하면서 가족을 고통스럽게 하던 개인적, 독일의 가족치료사 헬링어는 가족의 트라우마들에 대한 통찰을 얻게 되며 반대로 가족을 다시 봉합시키는 힘과 사랑을 알게 된다고 말한다. 탐색에는 언제나 과거를 발견하는 과정이 선행되어 가족이 안고 있는 모든 비밀과 신화, 금기들, 여러 세대를 걸친 반복적 현상을 먼저 알아내는 것이 필요하다.

본 워크숍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결핍과 부모와 조부모의 인생여정을 많이 알수록 부정적인 가족 전이를 더 잘 이해하고 또한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치료적 경험과 기술을 제공한다. . 여기서 과거의 파괴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게 된다.

 

그린란드 에스키모족 주술사 안가안가크 리베르트의 말이다.

“치료란 네 안에서 조상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조상으로부터 났음을 잊지 말아라. 그네들은 좋은 일도 하고 나쁜 일도 했으며 그 뿌리는 지난날로 더욱 멀리 거술러 올라간다. 나는 나와 마주한 사람에게서 그 부모의 이야기만 보지 않는다. 그 사람 안에는 두 명의 할아버지와 두 명의 할머니도 살고 있다. 네 세대만 거슬러 올라가도 서른다섯 명의 서로 다른 조상 등의 ‘얼’이 그 사람 안에 살며 영향을 미친다. 그네들은 그의 일부이기 때문이다(Konrad).”

 

다음의 가족 트라우마의 주제는 가족세우기 치료의 중요한 치료적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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